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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인류학은 어떻게 가능한가?- 브뤼노 라투르, 『존재양식의 탐구-근대인의 인류학』 리뷰 / 박준영
철학적 인류학은 어떻게 가능한가?1) 브뤼노 라투르의 『존재 양식의 탐구-근대인의 인류학』(이하 『탐구』)이 야심만만하고 독창적인 저술이며 게다가 매우 성공적인 시도라는 점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어 보인다. 그는 이 책에서 존재자들의...
한국연구원
2024년 5월 27일13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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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양식의 탐구로 가는 길 - 브뤼노 라투르의 『존재양식의 탐구』 리뷰 - / 박동수
브뤼노 라투르라는 프랑스 철학자의 이름은 이제 한국에서도 그리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다. 과학기술학(STS)이라는 연구 분야를 개척한 과학인류학자로, 혹은 행위자-연결망 이론(ANT)이라는 혁신적 사회과학 방법론을 개발한 사회학자로, 혹은 기후위기...
한국연구원
2024년 4월 26일3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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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우리가 범람하는 세계에서 -김초엽 <파견자들>(2023) 리뷰 / 김민선
지구는 문득 곰팡이의 세계가 되었다. 지하는 인류의 새로운 세계가 되었다. 간혹 사람들은 광증을 일으켰다. 곰팡이, ‘범람체’에 의해 오염된 사람들이다. 검사 기계가 거리에 돌아다니며 아포(芽胞)를 감지하고, 감지된 사람을 격리한다. 쓰레기에...
한국연구원
2024년 1월 25일3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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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 명화의 시점으로 읽는 ‘엄태화의 묵시(默示)’> / 김성신
看(간), 視(시), 見(견), 望(망), 示(시). 모두 ‘보다’라는 의미의 글자다. 이 중에서도 ‘視’와 ‘示’는 발음까지 같아 어떻게 구분하여 사용할지 헷갈린다. ‘視’는 ‘자세히 봄’을 뜻한다. 여기서 파생되어 ‘대우하다’, ‘대하다’는...
한국연구원
2023년 10월 25일3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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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더미 속에 비친 우리 사회의 자화상> / 허은진
2023년 8월에 개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처음은 사뭇 인상적이다. 영화의 처음은 바로 ‘아파트 속의 외로움’으로부터 시작한다. 뉴스의 리포터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지금 거대한 시멘트 구조의 아파트 속에 작은 점으로 서서 문득...
한국연구원
2023년 10월 13일3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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